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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가람은 누구?

1983년생, 호남 출신 전 청년최고위원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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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에 김가람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자진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빈자리를 대신할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9일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 전국위원회에서는 유권자 828명 중 539명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보궐선거에 참여했고, 김가람 전 청년대변인은 381표를 받아 최고위원에 지명됐다. 함께 경쟁했던 이종배 서울시의원, 천강정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은 각각 135표, 23표를 획득했다.


김 신임 최고위원은 1983년생으로 광주 문성고, 호남대를 졸업한 호남 출신의 청년 정치인이다. 호남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호남에서 다닌, 보수정당에 흔치 않은 '진짜 호남 사람'임을 정치적 자산으로 내세워 왔다. 


식품기업 (주) 풍강의 부사장인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광주시당 미래세대 위원장,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캠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청년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신임 최고위원은 "지도부의 일원으로 늦게 합류했지만, 늦게 들어온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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