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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I'm back 이뤄질까?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에 관심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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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은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에서 1991∼1993년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일궈낸 뒤 은퇴했다. 


그리고 야구선수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조던은 야구로는 큰 재미를 못 봤다. 


1994년, 메이저리그 파업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조던은 1995년 3월 5일, 야구를 그만뒀다. 야구를 시작한 지 1년 26일 만의 일이었다.


1995년 3월 19일, 마이클 조던은 기자회견이나 성명서 발표 없이 매체에 팩스 한 장으로 야구계 은퇴, 농구계 복귀를 선언해 세계 농구팬들을 다시 가슴 뛰게 했다. 당시 그가 보낸 팩스에는 딱 한 문장이 적혀있었다.


“I'M BACK.”


1995년 마이클 조던 복귀 후 NBA는 많은 역사를 새롭게 썼다. 


비록 복귀 시즌에는 우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이후 3시즌 간 역대 최다승(72승)을 비롯해 또다시 3번의 우승을 달성했다. 


농구에 마이클 조던이 있다면 축구에는 리오넬 메시가 있다. 


2021년 8월 8일 21년간 뛴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리오넬 메시는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았다. 


바르셀로나는 6일 “메시와 구단이 새 계약에 합의해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었지만 재무적·구조적 문제 때문에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했다”며 메시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메시는 2000년 바르셀로나 유스팀과 계약을 맺었고, 2004년 10월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바르셀로나에서 17시즌 간 778경기를 뛰면서 672골을 넣었다. 구단 역대 최다 출장·득점 기록이다. 정규리그 10회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회 등 35차례 우승컵을 들었다.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발롱도르는 여섯 차례 수상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났던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메시가 FC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고 직접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온다면 성격은 다르지만 제2의 “I'M BACK”이 될 수 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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