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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고 야구 선수였던 재일교포 장훈의 고언에도 反日 논평낸 민주당

"일본과 대등하게 손잡고 이웃나라로 가면 안 되겠느냐"는 외침 공허한 메아리 되나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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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 재일동포 전직 프로야구 선수./마이니치신문 제공

<조선일보>는 지난 10일 과거 일본 최고 야구 선수였던 재일교포 장훈씨를 인터뷰 했다. 지면에는 12일 실렸다. 


장훈씨는 인터뷰서 “언제까지 일본에 ‘사과하라’ ‘돈 내라’ 반복해야 하느냐. 부끄럽다”고 했다. 장씨는 “그때는 우리가 약해서 나라를 뺏겼지만 이젠 자부심을 갖고 일본과 대등하게 손잡고 이웃나라로 가면 안 되겠느냐”고 했다.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인 장씨는 많은 회유에도 끝까지 한국 국적을 지킨 사람이다. 그런 그가 “나는 한국인이고 내 조국이니까 하는 말”이라며 가슴에 담아온 고언(苦言)을 던진 것이다. 


인터뷰는 화제가 됐다. 


한일 양국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에 대한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나흘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방류 합리화를 위한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파견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한국 정부가 파견하는 시찰단은 오염수 방류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태도를 통해 분명해지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만 검토하고 허가하는 구역만 둘러보는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제대로 검증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반일(反日)팔이 집착”이라고 맞받아쳤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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