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文 정부 국방장관이었던 송영무 입건과 김관진 컴백

뒤바뀐 운명...宋, 金 석방되자 "다행"이라 말했다가 민주당 의원들에게 질타받아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왼쪽)과 김관진 전 장관. 사진=조선DB. 편집=월간조선

하루 사이다. 한 명의 군인은 전 정부에서 탄압받다 국방혁신위원회 위원(부위원장 격)으로 귀환했다. 


또 다른 한 명의 군인은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부 장관을 지냈지만 그 정부가 세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입건됐다. 


한 명은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김관진 위원, 또 다른 한명은 송영무 전 장관이다. 


김 위원의 귀환 소식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인 10일 전해졌다. 


그가 컴백하자 현직 시절 일화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김 전 장관은 2010년 12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제43대 국방장관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마지막이자 박근혜 정부 초대 국방장관이었다.


2011년 3월 서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순시하면서 지시한 발언은 유명하다.


“작전 시행 시 현장에서 ‘쏠까요, 말까요’ 묻지 말고 선조치 후보고하라”고 했다.


이듬해 3월에는 서해 연평부대를 찾아 “적이 도발하면 자동 응징하라”며 “언제까지? 적이 굴복할 때까지”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국방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제2 창군’ 수준의 국방 혁신을 주문했다. 


2017년 5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서 물러난 뒤 6년 만에 안보 현장에 복귀한 김 위원은 “국방 혁신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했다.


김 위원을 임명한 윤 대통령의 결단을 높게 평가하는 목소리가 높다. 


12일 <동아일보>는 공수처가 문재인 정부의 첫 국방수장인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사진)과 당시 송 장관 군사보좌관이었던 정해일 예비역 육군 소장, 최현수 당시 국방부 대변인(현 국방정신전력원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7월 송 장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송 장관 등 3명이 당시 국방부 당국자들에게 “(송 장관이)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사실관계확인서’를 만들어 서명을 강요한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됐던 김관진 위원이 11일 만에 석방된 데 대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가 현 민주당 의원의 질타를 받은적이 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5.12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