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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선 직전 66억 배임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宋과 대학동문

바른미래당 공공기관 친문 백서에 이름 나오기도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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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66억원 배임 혐의로 피소된 전 인천글로벌시티 대표 B씨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대학동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송영길 전 대표의 입법보좌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송 전 대표는 1981년 연세대에 입학한 뒤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1984년 당시 전두환 정권의 학도호국단 운영에 반발해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에서 총학생회장 직선제 선출이 이뤄졌다. 송 전 대표는 연세대 학생회장으로 선출됐다. 


B씨는 지난 2018년 바른미래당(새누리당 탈당파)이 발표한 '공공기관 친문 백서 : 문재인 정부 낙하산·캠코더 인사현황' 자료에도 나온다. 


그는 인천글로벌캠퍼스 감사, 수도권매립지공사 감사, 인천글로벌시티 대표를 맡았다. 오랜 기간 인천에서 요직을 맡은 것이다. 


송 전 대표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 총괄본부장이었다. 

 

 

고소인은 인천글로벌시티 현 대표 C 씨로 지난 2월 검찰에 고소장을 냈으나 지난달 경찰로 사건이 이첩됐다.


C 씨는 2021년 인천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당시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였던 A 씨가 분양대행 용역을 B 씨 업체와 이중으로 계약해 회사에 66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인천글로벌시티 전 대표였던 B씨는 현 대표 C씨로 부터 고발당했다. 당시 인천글로벌시티가 시공사에 175억 원 규모의 분양대행 용역을 맡겼음에도 추가로 66억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인센티브’(특별판촉) 계약을 또 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B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송도아메리칸타운 1단계 사업 때도 상가 분양이 잘되지 않아 힘들었다"며 "2단계 사업의 오피스텔 분양가를 평당 888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리면서 분양이 잘되면 인센티브를 주기로 계약했던 것"이라면서, "당시 간부 공무원과 대학교수 등으로 이뤄진 이사회의 경영 판단으로 회사에 자료가 모두 남아 있을 텐데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고소했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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