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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사진=조선DB.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인천글로벌 시티의 부동산 비리 의혹에 연루된 민주당을 비판했다.
25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이 사무총장은 "송영길 전 대표는 측근들이 저지른 범죄에 모르쇠로 일관한다"면서 "어째서 민주당 전현직 대표는 모든 비리 사건에 자신은 관계가 없고 단지 측근들의 개인적 일탈이라고 면피하는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측근들이 누구를 위해 일탈을 하겠는가"라면서 "그 일탈을 통해 누구에게 이득이 귀속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이 사무총장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입법 보좌관 출신 방모씨가 인천글로벌 시티의 대표 이사를 역임하던 시절 용역비 66억 원을 중복 계약해 최근 경찰에 고발됐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민주당 인사들의 부동산 개발 비리를 비판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 사안은 2년 전부터 지역 사회 내에서 문제가 됐다"며 "이 자금이 어디로 흘러가서, 어디에 쓰였는지 경찰은 철저히 수사해 그 몸통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것이 수사기관에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라면서 "이번에도 방화섭씨 개인의 일탈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또 방씨와 송 전 대표의 연결고리를 언급했다. 이 사무총장은 "방화섭씨는 송 전 대표의 보좌관직에서 물러난 뒤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를 역임했다"며 "이 시기는 송 전 대표가 인천시장으로 재임하던 시기"라고 말했다. 또 "송 전 대표가 인천시장을 맡았을 당시 (방씨는) 인천시 산하 기관이었던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상임감사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이 사무총장은 "2018년 4월부터 2019년까지 (방씨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감사를 역임했다"면서 "이 역시 인천시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씨는) 2019~2022년까지 인천글로벌 시티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라며 "인천글로벌 시티의 직전 대표는 현재 돈 봉투 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성만 의원"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사무총장은 "어째서 민주당 전·현직 대표의 주변 인물들은 부동산 개발과 관련해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비리에 하나같이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봐야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