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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X세대 한동훈, (정치권) 나와서 586 물리쳐야"

친윤계 초선의원의 '한동훈 차출' 발언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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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박수영 원장이 한동훈 법무부장관 정치권 차출론에 대해 강하게 긍정하고 나섰다. 초선 의원인 박 원장은 강한 친윤석열 색채를 띤 친윤계로 분류되며 김기현 대표 취임 후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임명받았다. 


박 의원은 2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장관 차출론에 대해 "등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 장관 차출을 기대하는 이유에 대해  "한 장관은 73년생으로 X세대의 선두 주자라고 볼 수 있는데 그분이 나와서 기존의 586, 소위 운동권 세력 이 세대들을 좀 물리치는, 그래서 새로운 세대가 부상하는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제 개인적인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장관이 수도권 선거를 견인해야 한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낮은 지지율과 새 인물 부재라는 악재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여권 내부에서 한 장관을 차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 장관은 1973년생으로 X세대 혹은 97세대(1970년대 출생, 1990년대 학번)에 속하며 현직 장관 중 최연소다.

 

박 의원은 "한 장관이 스스로 판단해야 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수도권 선대본부장' 가능성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가능하다. 어차피 어떤 자리를 맡든지 개인적으로 지금 굉장히 인기가 있는 일종의 셀럽(유명인)이 돼 있다"고 했다.

 

이어 법무부장관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총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는 여권의 총선 승리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취지로 "본인이 어디에 더 역사적 소명 의식을 느낄 것인가 하는 부분은 본인의 판단"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이 주장하는 한 장관의 탄핵에 대해 박 원장은 "헌법과 법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점이 없는 만큼 지나치게 심한 얘기"라고 밝혔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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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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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천가이 (2023-03-28)

    방법은 단하나 이준석님을 다시 받아 들여 직책을 남겨 주고 MZ세대에게 믿음을 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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