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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착각...전당대회 결과로 드러났다

늘어난 당원 상당수가 자신을 보고 입당했다는 예측, 보기 좋게 빗나가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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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이준석씨가 국민의힘 당 대표로 선출된 6·11 전당대회 당시 당원은 약 33만 명이었다. 


그런데 2021년 11월 대선 경선 때 당원이 55만 명으로 늘었다. 2023년 3.8 전당대회 때는 84만명이었다. 


이준석씨가 당 대표가 된 후 당원이 50만 명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씨는 늘어난 50만 명의 당원 상당수가 자신을 보고 국민의힘의 당원이 됐다고 판단했다. 


근거는 단순했다. 자신이 당 대표였던 시기 늘었다는 게 핵심 이유였다. 


3·8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당 대표와 함께 차기 지도부를 이끌 최고위원에 김병민·김재원·조수진·태영호 후보가 당선됐다. 그러나 이준석씨의 지원 사격을 받았던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은 4인 중 단 한 명도 지도부에 입성하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이씨를 보고 입당한 당원 수가 그리 많지 않았다는 증거다. 


이준석씨 대표 시절 전국에서 쏟아지는 입당원서 다수를 받아본 당직자들은 "추천인란에 윤석열 대통령을 쓴 원서가 다수였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당원 모집 경쟁 때문에 당원이 늘어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물론 이씨의 당원 모집 독려 등도 당원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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