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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이번에도 정청래가 아닌 정순신을 때렸다

"민주당으로 가라"는 비판 나오는 이유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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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준석씨에 대해 보수 일각에서는 차라리 "민주당으로 가라"는 비판이 나온다. '내부총질'을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조수진 후보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으로 불리는 이준석계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넷을 겨냥해 “내부총질팀”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물론 정치권에서 모두가 “네”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말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나 상대의 잘잘못은 거른채 같은 팀 문제만 지적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소위 정순신 아들 학폭 사태가 그렇다. 


이준석씨는 아들 학교폭력 논란으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사태에 대해 “전당대회 변수가 아닌 정권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씨는 지난 1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인사검증 체계에 대한 것”이라며 “검증을 더 잘하기 위해 체계를 바꾸었지만, 결과는 예전에 보도가 나온 것도 검증을 안 했다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정순신 사태를 보호할 생각은 전혀 없다. 실제 여당에서도 “인사 검증에 큰 구멍이 드러난 만큼 책임질 사람엔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런데 당 대표까지 지낸 사람이라면 정순신 사태가 정권의 변수가 된다면 정청래 사태는 민주당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정도는 말해야 한다. 


이씨 말대로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인 정청래 의원의 아들이 같은 학교 여학생의 가슴 등 신체 문제를 만지고, "가슴 만지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은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진짜 놀라운 것은 정청래 아들에게 강제 전학 등 학교의 처벌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그 피해자 여중생과 가해자 정청래 아들은 한 학교를 계속 다녔는데, 이것은 고문이자 악몽"이라고 지적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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