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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조작 의혹에도 먹방 사진 올리는 '강철 멘탈' 문재인

등산 가서 뿌셔뿌셔 먹으며 활짝 웃는 사진 게시하는 그 '속셈'은?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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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 인스타그램

대통령 재임 중 "퇴임 후 잊히고 싶다"고 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적관계망에 연일 사진을 올리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5장을 올렸다. 그중에는 자신의 거주지 인근에 있는 영축산에 올라 컵라면을 먹고, 라면을 먹고 나서 과자 '뿌셔뿌셔'를 손에 들고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있다.
 
이밖에 자기 부인 김정숙씨와 찍은 사진 2장을 올리면서 "남쪽 시골의 노을처럼 늘 그 자리에 있는, 함께 늙어가는 아내"라고 적어놨다. 그러면서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이라고 하나요"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5년'을 거치면서 국가 부채를 비롯한 경제 건전성을 나타내는 각종 지표는 '경고음'을 내고 있고,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전쟁의 영향 탓에 유가는 물론 각종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통에 국민들은 경제위기에 버금가는 고통을 겪는 와중에 이 같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 게시는 국민적 오해를 자초할 가능성이 있다.  

한때나마 대통령 노릇을 했던 '자연인 문재인'은 지금 넓은 저택에서 이런저런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미소를 짓고 있는데, 우리 국민의 현실은 지금 그럴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금은 북한이 사살하고 그 시신마저 소각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와 관련해서 문재인 정권 차원의 월북 조작 의혹이 제기됐고, 이밖에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런 행동을 줄기차게 하고 있는 까닭은 추정하기란 쉽지 않다. 
 
한편, 일각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일방적인 근황 알리기를 '소통'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어폐가 있는 표현이다. 

소통의 사전적 정의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인데, 지금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 게시는 상당수 국민의 오해를 자초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 게시 후 일방적으로 한 두 줄 끼적이는 걸 '소통'이라고 띄워 주는 것 자체도 어불성설이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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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oo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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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2)

    이차식 맛탱이 간놈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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