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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민용 변호사 "유동규, 천화동인 1호는 자기 것이라 수차례 이야기"

곧 돈 나올 때 있으니, 그 때 빌린자금 갚겠다고 해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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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방송 캡쳐.

천하동인 1호의 실소유주가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본부장이란 의혹을 뒷받침 하는 증언이 나왔다. 


9일 검찰수사 중인 정민용 변호사는 이런 내용이 담긴 자술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자세히 내용을 살펴보면 유 전 본부장은 정 변호사에게 11억 8천만원을 빌려갔다. 5억은 이혼자금, 6억 8천만원은 재혼비용이었다고 한다. 


유 전 본부장은 제발 이혼 좀 하게 그 자금좀 빌려달라고 정 변호사에게 지속적으로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에 정 변호사는 10억이 넘는 큰 비용을 어떻게 갚을 것이냐고 물어봤고, 이에 유 전 본부장은 들어올 돈이 곧 들어온다면서 천화동인 1호가 실제 자기 것이란 식의 이야기를 수차례 했다고 한다. 


앞서 애초 천화동인 5호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엔 "유동규 전 본부장이 700억원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있었다. 


유 전 본부장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한 바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장으로 재직하며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 당시 실무를 담당했던 정 변호사가 이런 증언을 함에 따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몸통’ 중 한 명으로 지목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와의 대화에서 “천화동인 1호가 내 것이 아닌 것을 잘 알지 않느냐”고 발언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연 이 어마어마한 돈 전부가 유 전 본부장 소유가 맞느냐는 의심이다. 나눠 같기로 한 인물들이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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