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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공익신고자 조성은, 과거 추미애 전 장관 아들 감싸

이른바 '추-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윤석열 전 검찰총장) 갈등' 국면에선 윤석열 지지했었는데...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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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2월 18일, 최근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청년 정당 ‘브랜드뉴파티’ 조성은 대표가 여의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이태경 기자

조성은씨가 자신이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가 맞다고 인정하면서 그의 과거 발언 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씨가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을 통해 정치에 입문, 국민의당, 민주평화당 등을 거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서까지 여야를 넘나들며 활동했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발언은 조씨가 윤석열 전 총장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그와 날선 공방 중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감싼 것이다. 


조씨는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시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추미애 아들 문제가 솔직히 이 난리를 피울 일인가"라고 주장했다.


조씨는 작년 9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누가 물었다. 갑자기 왜 추미애 아들은 감싸고 그러는 거야? (추미애) 아들이 군대 들어가기 전부터 한쪽 무릎 수술하고, 군대 들어가서 나머지 무릎 수술한다고 하는 상태에서 그 정도라면 일반 부모라도 부득이한 사유로 휴가를 연장했을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까지 조롱하고 비아냥대면서 저주하듯이 정치판에 말을 옮기는 것은 정말 지양해야 할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건 정치가 아니다"라며 "그걸로 병역면제 받은 것도 아니고, 수술도 안 했는데 수술한 걸로 뻥치고 휴가를 쓴 것도 아니고, 군 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전체 휴가를 초과해서 아예 특혜를 받은 것도 아니고. 수술 때에 붙여서 휴가 쓴 것 외에 전체 휴가 덜 쓰고 병역 이행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조씨는 또 "이게 8월 임시국회부터 시작해서 9월 전체를 블랙홀로 만들 일인가 싶다"며 "여당은 진짜 창의적 헛소리를 돌아가면서 한다. 그것만 아니면 이미 (추미애 아들 논란은) 끝났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추 전 장관 아들의 카투사 휴가 특혜 논란은 무혐의 처리됐다. 


당시 서울동부지검 조사에서 추 전 장관 아들 서씨는 “지원장교 김 대위를 통해 병가 연장 구두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김 대위는 이를 부인했었다.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현 수원고검장)은 김 대위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며, 아들 서씨의 진술만을 인정했다. 


한편 조씨는 이른바 ‘추-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윤석열 전 검찰총장) 갈등’ 국면에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윤 전 총장을 공개 지지했었다.


그러나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시점 이후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강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달 22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는 윤 전 총장을 겨냥해 “X신 수준” “입만 열면 무식한 티 나” 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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