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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한검도회 “전국검도단선수권대회에 코로나 확진자 참가”

지난 16일 고성서 열린 대회에 85개 팀 614명 참가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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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열린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모습. 사진=고성군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회장기 제61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검도회는 21일 긴급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음을 밝혔다. 


대한검도회는 “지난 19일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관원과 밀접접촉자인 관장, 학생 2명이 금번 단별대회 2단부에 참가하였음이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13일과 14일에 각각 실시한 PCR검사는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대회종료 후 고열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입원 및 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회장 김용경)가 주최하고 경남검도회(회장 이창훈)가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85개 팀, 총 61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대한검도회는 공지를 통해 “본대회 단별대회 관계자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검도회 측에 보고(하라)”고 당부했다. 

 

대한검도회 관계자는 “대회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나온 것은 맞다. 해당 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었는데 그걸 몰랐고, 본인들도 몸에 이상 징후가 있었지만 코로나일거라고 생각을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 2주전부터 참자 인원에 대한 동선과 온도체크 표를 요구를 했고, 고성군에서도 대회기간 체육관 입장할 때 소독과 온도체크를 매일 했었다”며 “이들 외 현재까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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