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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계'가 뜬다

유의동 하태경 김웅 이준석 등 당 지도부 입성할까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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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승리 후 전당대회와 대선 준비에 나선 국민의힘 내에서 '유승민(사진)계' 친유(친유승민)가 주목받고 있다.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만 해도 보수정당에는 계파가 존재했지만 국정농단사태와 탄핵 후 여러 차례 당명 변경과 선거 패배를 거치며 친이(이명박)-친박(박근혜)-친홍(홍준표)-친황(황교안) 과거 계파는 대부분 힘을 잃었다. 현재 유일하게 독자세력을 갖고 확대되고 있는 계파가 유승민계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승민 전 의원이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측근들은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유승민계 오신환 전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경선에서 최종 4인에 포함돼 존재감을 과시했고, 측근인 유의동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 후임을 뿝는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한다.  유 전 의원과 바른정당-바른미래당까지 함께했던 3선 하태경 의원은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된다. 

 

유 전 의원과 가까운 초선 김웅 의원과 바른정당-바른미래당에서 함께 했던 이준석 최고위원이 당 대표 후보에 언급되는 것도 유승민계의 부상을 의미한다.   당내에서는 유 전 의원이 '김웅 대표 출마'를 적극 추진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들 유승민계 인물들이 꼭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방식을 통해 당 지도부에 유승민계 2~3명이 들어갈 수 있다.  

 

국민의힘 내에서 유일하게 대선 도전 의사를 직접적으로 밝힌 유 전 의원은 지난 8일 '마포포럼'에서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견제성 발언을 한 바 있다. 그는 윤 전 총장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내린 구형은 과했다"고 지적하면서 "현재의 지지도는 일종의 인기 투표로 그대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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