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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 받은 라이브 공연은? “퀸의 1985년 라이브 에이드”

[阿Q의 ‘비밥바 룰라’] 美 ‘슈퍼볼 하프 타임 쇼’도 큰 인기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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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음악 웹사이트 ‘뮤직레이더(musicradar)’의 최신 기사에서 퀸의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 가장 인기 있는 공연으로 조사됐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이브 공연은 퀸(Queen)의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었다.


영국의 음악 웹사이트 ‘뮤직레이더(musicradar)’의 최신 기사에 따르면, 1985년 7월 13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관중 약 7만2000 명)과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F. 케네디 스타디움(관중 약 9만 명)에서 동시에 열린 라이브 에이드(Live Aid)에서 퀸의 공연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퀸의 공연은 ‘Bohemian Rhapsody’에서 시작해 ‘We Are The Champions’로 마무리한, 그야말로 세대(the ages)를 위한 무대였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티켓 소스(TicketSource)가 최고의 라이브 쇼 목록을 조사한 뒤 구글 광고의 키워드 플래너(Google Ad's Keyword Planner), 키워드 리서치 툴인 ‘아레프스(Ahrefs)’의 데이터를 모아 연간 구글과 유튜브 검색량을 집계한 뒤 100점 만점으로 각각의 공연을 채점한 수치다.


퀸의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 90.63점으로 2위인 제니퍼 로페즈와 샤키라(Jennifer Lopez and Shakira)의 2020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여유 있게 따돌렸는데 퀸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은 유튜브 1억3690만 뷰, 유튜브 검색수 481만회, 구글 검색수 142만7500회였다.

이는 퀸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흥행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퀸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 다시 주목을 받았고 국내 공중파 방송인 MBC에서도 1985년 실황을 재방했었다. 이런 비슷한 사례가 역대 또 있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파격적인 편성이었다.


티켓 소스의 지표에 따르면, ‘슈퍼볼 하프타임 쇼’가 톱 10을 휩쓸었는데, 예를 들어 3위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2017), 4위는 콜드플레이(Coldplay), 비욘세(Beyonce),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슈퍼볼 쇼(2016)였다,

또 6위는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1993), 8위는 프린스(Prince, 2007), 9위는 케이티 페리와 레니 크라비츠, 미시 엘리엇(Katy Perry, Lenny Kravitz and Missy Elliot, 2015)의 하프타임 쇼였다. 

그러니까 슈퍼볼 하프타임 쇼가 10위권 안에 절반 이상을 차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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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검색되는 비틀스의 1965년 뉴욕 셰이 스타디움 공연 사진들이다.

 

그렇다면 10위권 안에 누구의 공연이 포함돼 있을까.


비틀스(The Beatles)의 1965년 셰이(Shea) 스타디움 공연이 5위였다. 셰이 스타디움은 미국 프로야구팀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던 경기장으로 유명하다.

또 너바나(Nirvana)의 그 유명한 1993년 11월 18일 뉴욕의 소니 뮤직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MTV 언플러그드’ 공연이 7위였다.

이미 전설이 된, 1969년 8월 15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 주의 베델 평원에서 개최된 우드스톡 페스티벌(The Woodstock music and art fair 1969)에서의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공연이 10위였다.


대중들의 의식 속에서 어떤 공연이 더 오래 살아가는지 흥미롭다. 1971년, 그랜드 펑크 레일즈(Grand Funk Railroad)는 비틀즈보다 더 빨리 셰이 스타디움을 매진시켰지만, 그들의 공연은 상위 50위 안에 찾아볼 수 없다. 의심할 여지없이, 비틀스의 셰이 공연은 ‘영국 침략(the British Invasion)’의 저항할 수 없는 공습을 전형적으로 보여주었고, 오늘날까지 ‘전설의 4인방(Fab Four)’의 유산을 증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입력 :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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