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영화]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 <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밤과 낮><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밤의 해변에서 혼자><도망친 여자>에 이어 다섯 번째 초청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인트로덕션>이 오는 31()부터 열리는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Competition)에 초청됐다. <인트로덕션>은 홍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다.

 

211() 오전 11(현지시간 기준)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인트로덕션>이 초청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집행위원장 카를로 샤트리안(Carlo Umberto CHATRIAN)은 초청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영화계의 가장 독창적인 작가 중 한 명을 다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관객에게 큰 기쁨과 동시에 도전을 제시한다. 여기 한 젊은 남자가 부모의 기대와 부담에서 벗어나고자 애쓰고 있다. 홍 감독의 작품은 장면과 언어 사이의 공백에서 작동하는 예술의 비밀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깊게 한다.”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모함마드 라술로프, 나다브 라피드, 아디나 핀틸리에, 일디코 엔예디, 지안프란코 로시, 야스밀라 즈바니치다. 역대 황금곰상을 수상한 감독 총 6명이 참여한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은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다섯 번째다. 영화제를 통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는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개된 해외 공식 포스터에는 흑백의 색상을 배경으로 붉은색 타이틀과 함께 해변에 선 한 젊은 남성의 모습이 등장한다. 하얀 거품이 이는 파도와 모래 위에 선명히 새겨진 발자국, 그곳에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감싼 주인공 영호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인트로덕션>엔 배우 신석호, 박미소를 중심으로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

 

 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31()부터 5()까지 인더스트리 이벤트(Industry Event)로 유럽 필름 마켓과 베를린 협업 프로덕션 마켓, 베를린 시네마 펀드 등 마켓 관련 행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69()부터 20()까지 서머 스페셜(Summer Special)로 영화제 초청작들이 대중들에게 오프라인으로 공개된다.

 

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소식을 알린 <인트로덕션>은 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해 상반기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입력 : 2021.02.14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협 어부바 콘텐츠 공모전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하주희 ‘블루칩’

everhope@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