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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국 전 옛 친정 ‘키움’서 훈련 중인 김하성, 메이저리그서 성공할까?

최지만 "김하성도 빠른 볼 잘 칠 것"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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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조선DB.

역대 아홉 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 타자가 된 김하성이 미국 출국 전 친정팀 키움서 훈련 중이다.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올랐던 최지만(탬파베이)은 김하성의 성공을 예상했다.  


"먼저 동료들에게 다가간다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고,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도 잘 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사실 김하성이 극복해야 할 과제는 꽤 있다. 최지만의 이야기처럼  빠른 볼 적응이 관건이다. KBO리그에는 시속 88~90마일(약 142~145㎞)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들이 많다. 95마일(약 153㎞)의 공은 많이 접해보지 못했다. 국제대회에서 강속구를 접해봤어도 매일 그런 공을 상대하는 건 다를 수 있다.  


샌디에이고 안방 구장으로 쓰이는 펫코파크가 투수 친화적인 것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바다에 인접해 있는 펫코파크는 저녁이 되면 외야에서 내야로 습도가 높은 바닷바람이 불어와 타구가 생각만큼 뻗지 않는다. 


정작 김하성 본인은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상당하다. 

"언젠가 스즈키 이치로(일본 최고 타자 중 한 명)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10할을 목표로 해서 7할을 쳤다. 5할을 목표로 했으면 3할, 3할을 목표로 했으면 1할을 쳤을 것이다’라고. 그 말을 듣고 목표는 원래 높게 잡아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목표는 내가 일부러 높인다. 어떻게 보면 목표보다는 그냥 내가 바라는 높은 지향점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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