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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0%대로 올랐다

PK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앞서... 보궐선거 앞두고 여야 긴장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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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하락세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두 달여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신년 기자회견 이후 상승세로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아니라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크게 떨어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에 근소하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4.7 서울-부산시장 등 재·보궐선거의 향배를 알 수 없게 된 만큼 여야의 신경전이 더 확산될 전망이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해 21일 발표한 1월3주차 주중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43.6%로 전주대비 5.7%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4주차 조사(43.8%) 이후 8주만에 40%대 지지선을 회복한 것이다.

 

이번 상승세는 18일 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일간별 긍정평가가 1837.5%에서 출발해 1942.9%, 2045.9%로 올랐기 때문이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2.9%를 기록해, 국민의힘 지지율 28.8%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전 주에는 민주당이 30.9%, 국민의힘이 31.9%였다. 국민의당이 7.9%, 열린민주당이 7%, 정의당이 5.5%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야당 텃밭으로 불리는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29.9%로 10.2%포인트 크게 하락하고 민주당 지지율이 8.4%포인트 급상승해 34.5%를 기록하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같은 결과가 나오면서 여야 모두 긴장감이 조성됐다. 국민의힘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은 페이스북에 “부산 민심이 조금씩 돌아서고 있음이 느껴진다”며 지지율 급락 원인으로 중앙당의 부산에 대한 무관심과 반(反)김종인 정서, 네거티브전으로 치닫는 경선 등을 꼽았다. 민주당으로서는 오랜만의 희소식이지만, 이낙연 대표가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밝히는 등 표정관리중이다. 


정치권에서는 가덕신공항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애매한 태도와 야당 대 과열된 서울시장 경선 분위기 등으로 부산지역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며 응답률은 4.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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