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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문재인 정권, 北 지시 금쪽같이 여겨"

대체 북한의 어떤 모습 보고 비핵화 의지 있다고 대변하나?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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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민의힘 의원. 조선DB.

외교부 차관, 국가안보실 1차장을 지낸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중 북한과 관련한 답변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문 대통령은 김정은이 평화에 대한 의지, 비핵화에 대한 의지는 분명히 있다고 했는데, 그는 8차 당 대회에서 ‘핵보유국 북한’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무력 통일 의지를 밝혔다"며 "대체 북한의 어떤 모습을 보고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대변하는지 의문"이라고 썼다. 


조 의원은 " 문 대통령이 독심술이 있어 김정은의 속마음이라도 읽어냈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만일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면 국민들께 소상하게 밝히기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뮌헨에서 히틀러를 만나고 ‘평화를 약속받았다“고 감격한 체임벌린과 함께 세계사의 조롱거리로 남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북한의 지시를 금쪽같이 여긴다는 것은 이미 공지의 사실"이라면서 "김여정 말 한마디에 우리 국민의 손과 발을 묶는 대북전단금지법을 만들어 상납했고, 김정은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언급에는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필요하면 북한과 협의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며 "아무리 ‘특등 머저리’라고 욕을 먹어도 '과감하게 대화하자는 것'이라고 정신 승리하는 정권이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전술핵무기 개발을 언급하며 우리 안보를 도발하고 있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 한미연합훈련”이라며 “대통령 스스로가 ‘연례적이고 방어적 목적’이라고 강조하지 않았냐. 근데 훈련 실시 여부를 북한과 협의할 수 있다니 가히 충격적”이라고도 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냐"는 것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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