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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MB·朴, 사면 요구 아닌 석방 요구해야"

2017년 박 전 대통령 제명 당시에는 “박근혜 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으로 한국 보수우파 허물어져”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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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최근 벌어지는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자가당착’이라고 주장했다. 


15일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면은 군주의 은사권에서 유래한다”며 “죄진 자를 군주의 은혜로 풀어주는 것을 사면이라고 한다. 두 분 다 죄가 없는 정치 재판의 희생양인데 죄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사면을 요구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요구 할 것이 아니라 비상시국연대의 선언대로 석방요구를 하는 것이 도리에 맞고 이치에 맞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감에 찬 정치보복의 희생양”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 재판의 희생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이 시점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과거에 얽매여 또다시 분열할 때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모두 하나가 되어야 패악 정권을 이길 수 있고 두 분의 석방도 가능할 겁니다”고 했다.


2017년 11월 3일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의 전신) 대표 시절 홍준표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제명)시키며 “박근혜 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으로 한국 보수우파 세력들이 이렇게 허물어진 것에 대해 한국당 당원과 저는 철저하게 반성하고 앞으로 깨끗하고 유능하고 책임지는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힌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유한국당 ‘1호 당원’이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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