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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 반도체 수출 예상액은 얼마?

산업부, 1093억 달러(약 118조원) 예상…삼성전자, 세계 반도체 기업 중 시가총액 1위!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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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경기도 평택 반도체 3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1093억 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도체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긴 해는 2018년(1267억)이 유일하다. 2020년 반도체 수출액은 992억 달러였다. 


5세대(5G) 통신 확대와 비대면 경제 확산, 스마트폰, 서버, PC 등 산업 수요가 늘어나 수출에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있다. 이 분야에 활용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2.0% 늘어난 716억 달러로 추산된다. 


또 D램의 가격도 상승하고 수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부는 “D램은 연초부터 초과 수요로 전환해 그 폭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낸드플래시메모리는 초과 공급 상태를 유지하다가 하반기부터 초과 수요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의 고정가는 지난해 12월 전망 기준 2.94달러로 2분기(3.19달러), 3분기(3.44달러), 4분기(3.69달러)를 거치면서 올해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시스템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7.0% 증가한 324억 달러로 추정된다.


산업부는 “5G 통신칩,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등 수요 증가로 세계 시스템반도체 시장이 5.5% 성장할 것”이라며 “수요기업의 자체 칩 개발과 공정 미세화에 따른 파운드리 위탁 수요 증가도 호재”라고 했다.


올해 우리나라의 반도체 분야 설비 투자는 전년 대비 20.4% 늘어난 189억 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중국(168억 달러), 대만(156억 달러), 일본(79억 달러) 미국(61억 달러)보다 많은 수준이다.  2019년 중국과 대만에 뺏겼던 설비 투자 1위 자리를 2년 만에 다시 찾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때문에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5000억 달러로 대만의 TSMC(4881억 달러)를 제치고 5개월 만에 세계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인텔 낸드 부문 인수를 통해 컨트롤러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현재 SK하이닉스의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195억200만 달러로 인텔(568억700만 달러)과 삼성전자(421억9900만 달러)에 이어 세계 3위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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