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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우아한 美, 미국에서 통했다

‘G80’ ‘GV80’ 등 미국의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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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올 뉴 아반떼'

현대자동차그룹의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하이차저’, ‘K5', ’쏘렌토‘, ’G80', 'GV80',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 등 9개 제품이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시작돼 올해로 70회째를 맞는 정통성있는 상이다. 심미성, 혁신성,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수상작을 뽑는다. ‘2020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출품된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의 ‘올 뉴 아반떼’(4월 출시)는 디지털 디자인 기술을 극대화한 기하학적인 알고리즘(데이터나 수식을 통해 자연적으로 도형이 생겨나는 것)을 디자인적 요소로 활용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인 ‘파라메트리 쥬얼 패턴 그릴’과 현대의 H 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 등으로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됐다. 


‘전기차 콘셉트카 45’는 1970년대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를 통해 공기 역학과 경량화를 구현했고, 직선적이고 힘찬 선이 어우러진 외관으로 다이아몬드 형태의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3월 출시)는 ‘예언’을 뜻하는 차명처럼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아름다움과 기능이 조화를 이룬 차체를 갖춘 ‘프로페시’는 올해 한국차 브랜드 최초로 2020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20 IDEA 디자인상에서도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는 3세대 ‘K5’와 4세대 ‘쏘렌토’ 등 2개 제품이 선정됐다. 3세대 ‘K5’는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문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 심장 박동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의 주간주행등과 리어 콤비램프로 과감하게 연출한 외장 디자인과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 등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실내를 갖췄다. 4세대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낸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탈피했다.


특히 올해 3월 출시한 ‘G80’와 ‘GV80’이 수상작으로 뽑혀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차종은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여유롭고 균형 잡힌 실내공간을 갖춘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이다.

지난 1월 출시한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로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과 품격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카퍼 디자인 테마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색인 카퍼를 바탕으로 금속 특유의 질감을 시각화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시인성을 높여 운전자에게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카퍼 디자인 테마는 올해 ‘2020 레드닷 어워드’에서 인터페이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데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용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 아래 개별 제품의 특성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행복과 이동의 자유를 위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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