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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LG의 키워드는 '질적 성장'

구광모 "기본에 충실하고 품질, 환경, 안전이 우선시 되도록"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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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 40여명은 화상회의에서 2021년도 중점 경영 과제를 논의했다. 

 

LG는 내년의 경영 환경이 여전히 녹록치 않고 대내외 불확실성도 크다는 전망을 바탕으로, 계속 경각심을 갖고 대응키로 결정했다. LG 최고경영진은 불확실성과 위기에 ‘제대로 대응한 기업’과 ‘대응하지 못한 기업’ 간의 실력 차이가 앞으로 분명해질 것이라는 것에 공감했다. 

 

따라서 LG그룹의 사업의 성장 방식을 ‘질(質)’ 중심 성장으로 중점 추진키로 결정했다. 양적 성장이나 단순한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이 아니라, 제대로 된 미래 준비를 위해 지속성 있는 고객 기반과 데이터 등 미래 성장 자산을 적극적으로 쌓아 사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출을 확대하자는 의도다. 

 

LG는 향후 R&D, 상품기획, 디지털 전환(DX) 등 핵심기능의 전문 인력을 보강키로 결정했다. 대형OLED, 석유화학 고부가제품, 전지, 5G 등 주력사업의 고객 기반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하는 등 목표 달성에 필요한 실행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이터와 DX를 활용해 사업 역량을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강화하는 등 DX 추진을 계속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 기본에 충실하고, 고객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품질, 환경, 안전이 철저하게 조직문화에 체화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구광모 회장은 “품질과 환경, 안전은 내 가족이 쓰는 제품, 내 가족이 일하는 곳이라는 생각으로 구성원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임해 나가자”며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사장단부터 솔선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화상 회의에는 구 대표를 비롯해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권영수 ㈜LG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권봉석 LG전자 사장 등 계열사 CEO 및 이번 인사로 새로 합류한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남철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했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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