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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해달라" 고려대에 10억 쾌척한 유휘성 씨

10년간 50억 기부, 의학발전 위해 10억 추가 기부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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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10억원 기부한 유휘성 씨(왼쪽), 정진택 고려대 총장(오른쪽)

 

 지난 10년간 고려대에 50억 원 이상을 후원한 유휘성 씨(82)가 추가로 10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 상학과를 졸업한 유씨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심혈관질환 연구에 써달라며 또 다시 기부에 나섰다.

 

 유휘성 씨는 자수성가한 경우다. 1970년에 건축·토목 회사를 설립해 운영해왔다. 유 씨는 돈이란 사람의 체온과 같아 온기가 돌 때 나눠야 한다는 신념으로 평생 모은 재산을 지난 2011년부터 고려대에 기부했다.

  2011년 10, 201510억에 이어 2017년에는 가족들과 평생 살아온 잠원동 소재 아파트(당시 시가 22)를 기부했다. 2019년에도 과학 연구에 써달라며 10억원을 쾌척했다.  이번에 기부한 10억 원은 유 씨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학발전기금과 심혈관질환 연구기금으로 사용된다.

 

 유 씨는 코로나19로 의료계가 힘든 시기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의학발전과 심혈관질환 연구를 위해 요긴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이미 모교에 헤아릴 수 없는 도움을 주신 교우님께서 의학발전을 위해서도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하여 주시니 더욱 감사하다. 학교차원에서도 의료원과 의과대학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데, 유 교우님의 정성이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또한 교우님이 보여주신 나눔의 마음은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한 것이라 생각한다. 기부자분의 소중한 뜻에 따라 넥스트 메디슨(Next Medicine)을 구현하는 초일류 의료기관으로의 도약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입력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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