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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om Exclusive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보복 소비’ 욕구 강해져...지속적인 소비 증가 예상

정부, ‘안전한 여행을 부탁해’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 제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소비자들의 ‘보복 소비’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카드 승인액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에 대한 무력감과 보상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소비자들의 ‘보복 소비’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소비 심리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카드 승인액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랐다. 또 한국은행 소비자동향 조사에 의하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1.6p를 기록하며 전달 대비 12.2p 상승하며 1년만 최대 폭으로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위주로 회복세가 보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증가함에 따라 다른 산업으로 번지는 낙수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추세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소비 심리 회복세에서 자칫 방역의 끈을 놓친다면 돌이킬 수 없는 2차 대유행의 단초가 될 수 있어서다. 


그럼에도 소비 심리 회복과 ‘보복 소비’에 대한 경향은 막을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광둥성 광저우에서 코로나로 두 달간 휴업했던 최고급 쇼핑몰 에르메스 플래그십 스토어가 재(再)오픈하는 날 매출액 270만 달러(약 32억9000만 원)를 기록하며, 중국 단일 명품 매장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호텔, 명품 매장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코로나 방역의 답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방역의 울타리를 넓히는 한발 앞선 조치와 관리를 강조한다. 선제적 방역을 위해 방역의 울타리를 넓히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방역의 울타리를 넓히기 위한 일환으로, 현재 정부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외식, 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의무화된 QR코드 체크인 그리고 문체부의 ‘안전여행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사례. 특히 ‘안전여행 캠페인’은 문체부가 여행업계와 힘을 합쳐 보다 촘촘한 방역망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방역의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여행 상품을 지원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문체부는 여행업계가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여행자 동선 파악 등 여행자의 안전을 위해 사각지대를 없애는 촘촘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깜깜이 확진자’를 양산할 수 있는 개별 여행보다 이동 동선이 명확히 파악되고 관리가 되는 여행업계의 여행상품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안전 여행 상품을 조기 예약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고 있다.

 

한편 여행업계에서는 코로나19가 향후 2년 이상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안전여행 캠페인’이 고사(枯死) 직전의 여행 업계를 살리는 것은 물론, ‘지속 발전 가능한’ 여행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입력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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