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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은 최고 대우를 받는 강연자였다... 1회 950만원

월간조선 과거기사 '풀뿌리 교육 예산 강연료 전국 226개 시군구 전수조사' 기사 내용 보니

 

 

최고의 강연자였다. 개그우먼 박지선씨 사망은 수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가져왔다. 박씨는 모든 기업과 지자체들이 가장 모시고 싶어하는 강연자였고, '몸값'도 최고수준이었다.  공부나 일이나 모두 성실한 자세로 성공한 그가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래는 《월간조선》이 2019년 8월호에서 보도한 "풀뿌리 교육 예산 강연료 전국 226개 시군구 전수조사' 기사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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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이 전국 226개 시·군·구 등 지자체들의 ‘풀뿌리 교육 사업’ 예산으로 강연료를 지불한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대전 대덕구청이 책정한 김제동 강연료 1550만원은 전국 최고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26개 시·군·구 등 지자체 중 ‘풀뿌리 교육 사업’ 예산을 지원받은 곳은 29곳(▲서울 8곳 ▲인천 계양구 ▲광주 광산구 ▲대전 대덕구 ▲경기 오산시·의정부시·부천시·수원시·시흥시 ▲강원 화천군 ▲충북 옥천군 ▲충남 공주시·아산시·당진시 ▲전북 정읍시 ▲전남 순천시·곡성군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 ▲부산 금정구 ▲울산 중구)이다. 이 지자체들은 교육부로부터 각각 1억5500만원의 풀뿌리 예산을 받았다. 29곳 중 풀뿌리 예산으로 강연자를 섭외, 강연료를 지급한 지역은 16곳이었다.
 
  이 중 가장 높은 강연료를 받은 인물은 개그우먼 박지선이다. 강연료는 950만원이었다. 박씨는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엄친딸’이자, 입담과 노래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팔방미인 개그우먼이다. 박씨는 2019년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개최한 ‘1차 화천 미래로 아카데미 운영’에 강사로 나섰다. 참고로 이 행사의 전체 운영 비용은 박씨의 강연료 포함 1419만원이었다. 김제동의 강연료로 책정된 1550만원보다 적다.
 
  박씨 다음으로 높은 강연료를 받은 강연자는 4명의 아이를 낳아 ‘다산의 여왕’이라 불리는 개그우먼 김지선(800만원)이었다. 김씨의 강연료는 김제동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었다. 김씨는 2018년 화천군청에서 개최한 〈유쾌한 소통 ‘화천을 톡(Talk)하다’ 토크쇼〉에 강연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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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은 2019년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개최한 ‘1차 화천 미래로 아카데미 운영’에 강사로 나섰다. 참고로 이 행사의 전체 운영 비용은 박씨의 강연료 포함 1419만원이었다. 김제동의 강연료로 책정된 1550만원보다 적다. 박씨 행사의 산출내역서. 제공=화천군

 
  ‘기부천사’ 션 강연료도 김제동보다 훨씬 적어
 
  ‘기부천사’이자 선행의 대명사 션(본명 노승환·가수 지누션 멤버)은 2019년 옥천군이 주최한 토크 콘서트에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료는 600만원으로, 김제동 강연료의 3분의 1밖에 안 됐다. 션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이 총 45억원이라고 한다. 그는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을 무려 1000명이나 후원하고 있다. 션의 측근은 “션이 자기 집을 가져본 적이 없다. 자기 집을 갖는 것 대신 기부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춘화·김희애 성대모사로 유명한 개그맨 김영철도 옥천군 토크 콘서트에 나섰는데, 강연료는 션과 같은 600만원이었다. 김영철은 토크 콘서트에 2회 출연해 총 1200만원의 강연료를 받았다. 2회 강연 강연료를 합쳐도 김제동에게 책정된 1회 강연료에 미치지 못했다.
  

 

강연료가 가장 적은 인물은 2019년 순천시청이 개최한 행사에 강연자로 나선 ‘놀이세상 시옷’의 보조강사 서○○씨였는데, 5시간 강의하고 10만원을 받았다. 시간당 2만원의 강연료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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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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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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