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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오늘 오전에 발표

정부, “예상한 것보다는 거리두기의 효과가 늦게 나와”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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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주 일요일(6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연장 여부를 9월 4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 아래로 감소했지만, 2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 환자 수는 295.1명으로 3단계 기준인 100~200명을 넘어선다. 감소 폭도 예상보다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부처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4일 오전 11시에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 앞서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도 금요일인 지난 8월 28일 중대본 회의를 거쳐 발표됐다.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 8월 30일 0시부터 9월 6일 자정까지 8일간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말한다. 강화된 거리두기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식점과 제과점에 대해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는 항시 매장 내 음료·음식 섭취를 금지한다.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난달 27일 0시 기준 441명까지 증가했던 하루 확진 환자 규모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기준 등으로 평가하는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지난 8월 27일 434명 이후 359명(8월 28일)→308명(8월 29일)→283명(8월 30일)→238명(8월 31일)→222명(9월 1일)→253명(9월 2일)→188명(9월 3일)으로 집계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지난 3일 정례 브리핑에서 “당초 예상한 것보다는 거리두기의 효과가 조금은 늦게 나오고 있다”며 “예상보다 비록 빠른 감소는 아니지만 2단계 거리 두기의 효과는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고 주말이 지나면 더욱 강화된 2단계 거리 두기의 효과도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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