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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일단 그쳤지만... 한강 수위 높아져 교통 통제

중부지방 호우로 한강본류 9년만에 홍수주의보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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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본류인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6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한강이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며칠째 이어지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본류(本流)에 9년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들도 24시간 넘게 통제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 기상청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현재 비는 소강상태지만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로 인해 한강 수위는 계속 높은 상태여서 7일에도 교통통제가 이어지고 출근길 혼란도 전날에 이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부터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경기, 강원 지역에는 30~80㎜, 많은 곳은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6일 새벽에는 서울에 100mm 이상의 비가 쏟아면서 오전 5시 50분 서울 탄천 대곡교에, 오전 11시에는 한강대교 일대에 홍수특보(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강 본류에 홍수특보가 내려진 건 2011년 7월 기록적인 폭우 이후 9년만이다.

중대본은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으로 1~6일 이어진 호우로 서울·경기·강원·충북·충남에서 급류에 휩쓸리거나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로 17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또 6개 시·도에서 1253세대 216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호우주의보·강풍특보는 오후 들어 대부분 해제됐다.  통제됐던 서울 간선도로는 일부 통제가 풀렸다.  7일 새벽 6시부터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는 양방향 운행이 재개됐지만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는 일부 구간이 아직 통제 중이다.  올림픽대로 염창나들목에서 동작대교까지, 노들길 대부분 구간도 양방향 통제중이다.  강변북로는 마포대교에서 의사협회 진입로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전체 11개 한강공원 진입도 통제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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