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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풍경, 화폭에 담고 싶어”... 풍류화가 이철수, 작품전 개최

‘우리강산 봄의 꽃동산’, ‘Gallery41’(서울 종로구)서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gasou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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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화백의 작품전이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Gallery41’에서 열린다. 사진은 이 화백의 작품 ‘홍매화가 피어난 강변’.
자연을 화폭에 담아온 ‘풍류화가’ 이철수 화백의 작품전이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Gallery41’에서 열린다. 전시회 제목은 ‘우리강산 봄의 꽃동산’. 이 화백은 화려하고 몽환적인 색채 감각과 율동이 곁들여진 작품 52점을 선보인다.

작품 속 풍경이 낯설지 않은 것은 화가가 자신이 경험한 한국적 미감을 솔직 담백하게 그림으로 압축했기 때문이다. 정재현 미술평론가는 “화가는 행복한 풍경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원한다”며 “작가의 마음이 상처로 점철된 현대인의 마음을 훈훈하게 감싸주고 있다”고 했다.

이 화백과 40여년 교류해온 정병헌 성신여대 미대학장은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넓적바위에 한 상 차려 놓고 시를 읊조리며 화담을 나누는 선비들의 풍류를 연상케 하기도 하고, 한적한 시골 뒷동산의 자그마한 숲을 보는 듯하며 유유자적 떠들다 언덕 너머 우연히 만나게 된 풍경의 한 장면을 상상하게 한다”고 평했다.

이 화백은 “젊은 시절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의 풍경이 나이가 들면서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며 “여유 없이 살아가는 우리네 마음속 감성을 깨우쳐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어울려 즐거이 살아가는 풍경들을 화폭에 담고 싶었다”고 작품전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어린 시절 흙바닥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렸던 이 화백은 홍익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뒤 1992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전 38회를 진행해왔다. 현재 한국국제 미술협회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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