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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레전드 필립 람 "클린스만 밑에서 체력 단력을 했을 뿐"

전술적인 지시는 거의 없었다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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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과 필립 람. 이때도 클린스만은 웃고 있다. 필립 람의 표정은 심각한데도 말이다. 사진=조선DB.

별다른 전술이나 대책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 그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폭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독일의 축구 레전드 중 한 명인 필립 람은 과거 자신의 자서전 <미묘한 차이(Der Feine Unterschied)>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의 무능력함을 폭로했다. 


필립 람은 클린스만이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를 회상하며 "6~8주가 지나자 모든 선수들은 클린스만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Nach sechs oder acht Wochen wussten bereits alle Spieler, dass es mit Klinsmann nicht gehen würde)"며 "나머지 시즌은 피해를 줄이려 노력하는 기간이었다(Der Rest der Saison war Schadensbegrenzung)"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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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축구 레전드 중 한 명인 필립 람은 과거 자신의 자서전 <미묘한 차이(Der Feine Unterschied)>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의 무능력함을 폭로했다. 

 

필립 람은 "우리는 사실상 클린스만 밑에서 체력 단련을 했을 뿐(fast nur Fitness trainiert)"이라며 "전술적인 지시는 거의 없었고 선수들은 경기 전에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하고 싶은지를 토론하기 위해 알아서 모여야 했다(Wir Spieler mussten uns selbstständig zusammentun, um vor dem Spiel zu besprechen, wie wir überhaupt spielen wollten)"고 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라는 국민동의청원이 등장했다.


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역대급 황금세대로 구성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뻥’ 축구, ‘해줘’ 축구, ‘방관’ 축구로 아시아를 놀라게 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서가 공개됐다.


작성자는 "일부 언론 기사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 경질에 대한 위약금이 68억이라는데, 그를 선임한 대한축구협회에서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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