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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대회 직전 잡음 터진 이낙연과 '원칙과상식' 3인방의 통합

이준석과의 빅텐트, 이낙연 지역구 출마에 대한 이견 탓에 무산 위기 맞았나?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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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표면적으로는 '이재명 사당화'를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나와서 각자 신당 창당을 추진했던 이낙연 전 국무총리 측의 '새로운미래'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소위 '원칙과 상식' 3인방이 구성한 '미래대연합'의 통합이 애초 예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정황들이 제시됐다. 

 

각자 다른 길을 걷다가 이른바 '개혁미래당'으로 통합하자고 뜻을 모으고, 4일에 창당대회까지 개최하기로 했지만 세부적인 내용에서 견해 차이를 보이면서 창당대회 전날인 3일 오후 들어서 '개혁미래당 무산'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이낙연당'인 새로운미래의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내일 창당대회는 우리 측만으로, '새로운미래'라는 명칭으로 하기로 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의 말에 따르면 '원칙과 상식' 3인방은 이낙연당과 다른 길을 걷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고,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조금 뒤 이석현 위원장은 "우리측 인사로부터 그와 같은 설명을 들었으나, 미래대연합 측은 내부 토의가 더 필요하다고 한다고 하므로 그쪽의 입장 정리를 기다려보겠다"며 말을 바꿨다. 

 

이에 대해 미래대연합의 박원석 공동대표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오보"라며 "공동창당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정치권에서는 현재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이 ▲이준석과의 빅텐트 구성 ▲이낙연의 지역구 출마 ▲당 지도체제 등에 대해 이견 때문에 '통합 무산 위기'에 직면한 게 아닌가 하는 시각이 제기된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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