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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예비후보 ‘문재인 측근 흑색선전’ 법적 대응 예고

포항 시민단체 "이념에 대한 철저한 검증 이뤄져야"

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gasou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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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용규 포항 남구·울릉군 국민의힘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쳐

포항 남구·울릉군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최용규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정체성을 두고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최 예비후보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흑색 선전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창기 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을 지냈던 이력과 자신의 선거 캠프에 과거 이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한 전 포항시장 후보 캠프 출신 인사들이 일부 가담해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보수 텃밭인 포항의 정서와 맞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 예비후보는 1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당 캠프 인사들은 이미 민주당을 탈당했다"고 해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측근 인사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저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엉터리 검찰 개혁의 첫 번째 희생자였다”며 “2017년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6개월 근무한 경력을 두고 ‘문빠’라는 등 악랄한 흑색선전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포항시 애국단체총연합회(연합회)는 15일 "포항이 가진 보수 가치에 자부심을 지켜야 한다"며 "올바른 예비후보자를 직접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포항 남구·울릉군과 북구 출마를 선언한 총선 예비후보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거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청문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정체성 검증을 해왔다.


지금까지 이명박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출신 이상휘 예비후보(포항 남구·울릉군)와 IT 전문가 권영범 예비후보(포항 북구), 의사 출신 이재원 예비후보(포항 북구)의 검증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회 관계자는 "일부 예비후보의 보수 정체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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