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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도전' 김성용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누구?

경북 문경 출신이 송파병에 도전하는 이유

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gasou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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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성용 서울 송파구병 국민의힘 예비후보(왼쪽). 사진=김성용 예비후보 제공

서울 송파구병은 지난 1996년 선거구 신설 이래 야당 우세 지역이었다. 국민의힘 후보가 이 지역에서 당선된 건 지난 제19대 총선 당시 김을동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유일했다. 제21대 총선에서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지역에서 당선됐다.


이런 험지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있다. 김성용(37)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청년정책총괄팀장)이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달 19일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총선 당시 당의 결정으로 도전을 멈춘 내게 많은 지역 주민이 돌아오라고 당부했고,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약속을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다"며 "나를 키워준 송파로 돌아와 그간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송파병 당협위원장으로서 출마를 준비했지만, 송파병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김 예비후보는 "공정한 절차로 선출된 현직 당협위원장이었음에도 경선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했다. 전략공천 된 김근식 후보를 찾아가 '꼭 승리해달라'고 말씀드린 뒤 내가 가진 모든 인력과 자료를 넘겨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내가 직접 나서고자 한다. 6년 전부터 이 지역에 와 공부하고 현안들을 챙겼다. 나만큼 송파병을 잘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송파병 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 용적률 상향을 통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위례신사선 등 필수 교통망의 조속한 착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8년간 민주당이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숙원 사업과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 문경 출신으로 공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2012년 새누리당에 입당해 중앙미래세대위원장과 당대표 특보,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지냈다.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일정팀장, 대통령직인수위 당선인 일정팀장 등을 지낸 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하며 윤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불체포특권 포기의 공동 선언문'에 서약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14명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예비후보들은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시대 정신에 공감하고 나부터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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