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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국산 방산 무기 우수성 알리는 국제 군수 포럼 개최

일산 킨텍스에서 13개국 군수 분야 주요 직위자 36명 초청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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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의 일환으로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육군 기동화력시범. 사진=육군

22일 육군은 손대권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주관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3개국 군수 분야 주요 직위자 36명을 초청해 ‘2022 한·아세안⁺ 국제 군수 포럼(KAIF·Korea ASEAN⁺ International Forum on Logistics)’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AIF는 대한민국 육군 주도로 아세안 국가를 비롯한 회원국들과 군수 분야 협력을 통해 다자안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제 군수 협의체다. 육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해외 8개국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포럼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와 연계해 열렸다. 아세안 8개국과 인도, 호주, 몰디브가 회원국으로 새롭게 참석했다. 튀르키예와 아랍에미리트(UAE)는 참관국으로 참석해 총 13개국이 함께 했다.


육군은 “포럼은 참가국 군수 관계관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국내 우수한 전력지원체계를 소개해 군수품 수출 증진 여건을 조성하는 등 군수 분야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고 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은 ▲한국군 전력지원체계(워리어플랫폼, 마일즈 체계 등) 소개 ▲회원국 전력지원체계 소개 ▲참가국 상호군수지원협정(MLSA·Mutual Logistics Support Agreement) 확대 방안 토의 ▲비군사적 위협 공조 방안 토의 ▲국가별 군수품 양도 관심 분야 토의 ▲공동선언문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육군은 “매년 국내에서 개최하는 KAIF를 아세안 국가를 비롯한 각국의 군수 협력을 주도하는 국제 협의체로 만들기 위해 참가국 간 상호군수지원협정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며 “한국군 전력지원체계의 우수성도 함께 알렸다”고 말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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