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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체 비행 성공적 완료, 최종 성공 여부 5시 10분경 발표

최종 성공시, 세계 7번째 자력 실용 위성 발사한 나라로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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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차 발사일을 하루 앞둔 20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기립해 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Korea Space Launch Vehicle-II)가 오늘(21일) 오후 4시 발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를 2차 발사했다.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누리호는 4시 25분 현재, 성공적으로 비행 종료됐다.  
 
누리호는 2010년 3월 개발이 시작됐다. 12년 3개월동안 25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투입됐다. 전 과정이 국내 기술로 진행했다. 투입된 예산은 약 1조9527억원. 
 
총 길이 47.2m, 중량 200t 규모의 발사체로 개발됐다.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투입할 능력을 갖추도록 설계했는데, 지난해 10월 시도한 1차 발사는 최종 실패했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5시 10분쯤 최종 성공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급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능력을 갖춘 7번째 국가가 된다. 

입력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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