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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최고, “비공개 회의 내용 자신이 이야기하면 괜찮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면 못마땅하다는 건 내로남불”

조 의원, 전남 지역 단체장 무소속 당선인들과 릴레이 면담 중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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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어제(20일) 국민의힘 최고위 회의에서 일어난 충돌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21일 아침 광주KBS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비공개 회의라는 건 그만큼 심도 있게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하라는 것이지 비공개라고 해서 아무 말이나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이준석 대표도 새겨들어야 합니다. 비공개 발언일수록 기자 분들이 더 취재를 하지 않습니까? 저도 기자 때 그랬고요.”

 

그러면서 ‘내로남불’ 비판도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것(비공개 내용)을 특정인이 이야기하면 괜찮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해서 기사가 되면 못마땅해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내로남불 비판에도 처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조 의원은 전남 지역 단체장 무소속 당선인들과 릴레이 면담 중이다. 지난 14일엔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을 만났고, 22일 수요일엔 전남 순천과 광양을 찾는다.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에게선 가뭄과 장마 대책 등의 현안과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정부와 여당에 바라는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노 당선인이 재임 당시 추진한 순천만 국가 정원은 국내 1호 국가 정원으로, 매년 500여만 명이 찾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순천시는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10년만에 또다시 개최한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에게선 관광, 기업과의 상생협력 등 광양의 현안을 청취하고, 광양시가 희망하는 정부 여당의 지원방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광양시장 인수위에는 △광양항 글로벌 스마트항만 조성 △ESG 행정(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 도입 △가칭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이 보고돼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광양지역 공약을 구체화한 것으로도 평가할 수 있다.

 

지난 6·1 지방선거 결과 전남 22곳 단체장 중 무소속 당선인 7명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과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은 전남 동부권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은 순천 매산고를 졸업하고 장갑 공장 노동자로 일하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인물이다. 검사를 하며 한보그룹 비리 등을 수사했다. 순천은 지난 3.9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12.3%(2만3709표)를 투표했고, 6‧1 지방선거에서는 55.7%가 무소속 노관규 당선인을 선택했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은 행정고시, 전남도청 정책기획관, 국회의원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다. 윤석열 정부와 함께 광양시 중점 사업을 조율하면서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은 지난 3.9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15.7%(1만5843표)를 투표했고, 6.1 지방선거에서는 53.5%가 무소속 정인화 당선인을 선택했다.

 

조수진 의원은 지난 8일에는 전남 구례군을, 14일에는 전남 목포와 신안 안좌면을 방문해 가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정부 여당에 바라는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다음 주에는 전북을 방문할 계획이며, 전남 서부권 무소속 단체장 당선인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다양한 지역 균형 발전 정책, 호남의 미래 전략을 약속했다.

 

입력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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