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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 김건희 여사에 관심

싱가포르의 최대 일간지 "한국서 논쟁 심한 식용 개고기 관련 반대 목소리 높인 공인"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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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트타임즈>(The Straits Times)는 18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아내인 김건희 여사가 동물보호를 주제로 한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개 식용이 종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 캡처.

싱가포르의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트타임즈>(The Straits Times)는 18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아내인 김건희 여사가 동물보호를 주제로 한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개 식용이 종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보도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 이날 국제면의 상당 부분을 할애하며 김 여사에 대해 "한국에서 논쟁이 심한 식용 개고기와 관련해 가장 최근 반대의 목소리를 높인 공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설문결과를 인용하며 응답자 1000명 가운데 84%가 개고기를 먹을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다만 개고기 식용을 법안으로 금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고 덧붙였다. 


당시 국내 인터뷰에서 김 여사는 "개고기는 사실 건강에도 좋지 않다. 식용 목적으로 키우는 개들은 좁은 뜰장에서 먹고 자고 배변까지 한다. 또 항생제를 먹이며 키우는 사례도 있다”라며 “궁극적으로 개 식용을 안 한다는 건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구에 대한 존중의 표현이자 생명에 대한 존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영세한 식용업체들에 업종 전환을 위한 정책 지원을 해 주는 방식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대만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 대만’ 인기검색어엔 ‘한국 윤석열 부인’이란 키워드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22년 3월 8일)


현지 매체는 “연예인급 미모를 가졌다” “한류스타 못지 않다” “윤석열의 아름다운 아내” 등 김 여사의 외모에 주목했다. 또 윤 당선인과 김 여사의 나이 차이가 12살이 나는 점, 김 여사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인근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점, 두 사람이 기르는 반려동물 등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윤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에도 김 여사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다. 현지 매체는 김 여사가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고 밝힌 내용과 11일 “(윤 당선인이) 결혼할 때 ‘평생 밥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지키고 있다. 국민과 한 약속은 더 잘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한 인터뷰 내용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을 국내를 방문했을 당시  윤 대통령에게 ‘매리드 업’(married up·훌륭한 배우자를 만나 결혼한 남성에게 쓰는 표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 여사가 해외, 특히 같은 아시아권에서 관심을 끄는 모양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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