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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관련 수뢰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된 前 성남시의회 의장

'40억원 약정설' 등 혐의 부인...18일 영장실질심사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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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른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성남시의회 인사들을 수사하는 경찰이 14,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가 통과되는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전 성남시의회 의장 최윤길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은 이날, 최윤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11일에 신청했다. 혐의는 뇌물 수수다. 검찰은 13,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18일에 있을 예정이다.   

 

최윤길씨는 2013 2, 성남시의회 의장을 맡았을 당시 현재 논란이 대장동 개발 사업을 담당할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이 성남시의회에서 통과되는 데 앞장섰다이후 의장직에서 물러난 최씨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부회장으로 근무했다. 이 과정에서 최씨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등으로부터 성과급 40억원을 받기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경찰 소환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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