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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지키는 사람들’, 사사오입 철회 촉구 집회 연다

“사사오입 철회 시, 이재명 후보 49.33% 득표해 결선 투표 진행해야”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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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설훈 의원 등이 국회 소통관에서 무효표 논란과 관련해 "당헌·당규를 제대로 적용하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9.32%이며 과반에 미달한 것"이라며 "당헌·당규에 따라 결선 투표를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11일 오후 4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민주당 경선 사사오입 철회 촉구’ 집회를 연다. 


‘민주당을 지키는 사람들’은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상황이 바뀔 때마다 일정 및 규칙이 당 지도부의 독단으로 바뀌어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고려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많았다”며 “‘결선 투표제를 통해 소수 의견도 소중히 청취하겠다’는 민주당 정신이 담긴 투표 제도를 곡해해 ‘사퇴자의 득표를 모수에서 삭제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고 했다.


민주당을 지키는 사람들은 “당 지도부가 (이재명 후보 과반 득표를 두고) 주장하는 근거인 당규 59조 1항은 사퇴 발표 후 발생한 사퇴자의 득표에 대한 해석을 사퇴 전 득표에 적용해 당원과 일반 국민의 정당한 지지의견을 묵살했다”며 “당규의 취지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사오입을 철회할 경우, 민주당 대선 후보로 결정된 이재명 후보는 49.33%를 득표해 과반을 득표하지 못했으므로 결선 투표를 진행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서울 경선 직전까지 누적 득표율 55.29%를 기록하며 과반 득표가 유력했다. 하지만 이날 3차 일반 당원·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득표율 28.3%를 기록하면서 이낙연 전 대표(62.37%)에게 패했다.


이 결과 이 지사는 50.29%(71만9905표)를 얻어 0.29% 차로 과반을 넘겼다. 이 전 대표의 누적 득표율은 39.14%(56만392표)였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은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표를 유효표로 처리할 경우 이 지사의 득표율은 49.33%로 조정돼 결선 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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