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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과 조성은, '尹 고발 사주 의혹' 보도 며칠 전에 왜 또 만났나?

조씨는 "많은 사람 만나던 와중에 봐"...박지원은 "보통 얘기 했다"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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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소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관련 기사가 최초 보도(9월 2일)되기 며칠 전에 만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조씨가 한 종편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조성은씨는 1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박 원장과) 만난 것에 대해 부인할 필요가 없다. 만남은 8월 말쯤으로 기억한다”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던 와중에 본 자리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처음으로 보도한 날은 9월 2일이다. 조성은씨와 박지원 원장의 다른 만남은 이를 며칠 앞둔 8월말에 있었다.  조씨가 8월 10일 오후 10시쯤,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방 내용을 대거 캡처 또는 다운로드 하고 나서 이튿날 박 원장을 만난 점, '뉴스버스' 보도를 앞둔 시점인 8월말에 다시 만난 사실 등을 고려할 때 박 원장이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을 '사주'했거나, 모종의 관여를 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의심을 증폭시킬 수 있는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윤석열 캠프의 윤희석 대변인은 “'박지원 기획설'이란 합리적 의심이 더 짙어졌다. 수사로 밝혀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원 원장은 이와 관련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8월 11일 이후에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보통 얘기를 했으니 이거(박지원 기획설)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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