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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문재인은 김외숙 경질하고, 야당 쓴소리에 귀 기울여야"

장관 임명 강행은 “남은 임기 1년도 일방통행한다는 대국민 선전포고”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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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제라도 김외숙 인사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인사(人事) 관련자들을 모두 경질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 대통령은 국민과 야당 반대에도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며 “남은 임기 1년도 일방통행한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규정했다. 이어서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됐다. 이제라도 인사라인을 전격 경질하고 국민과 야당의 쓴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는 진정한 소통”이라고 주장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생 문제는 언제나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부동산과 일자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문제는 하루라도 빨리 머리를 맞대야 한다”면서도 그 전제 조건으로 ‘문재인의 변화’를 언급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경기 회복세를 언급한 대목을 지적하며 “한편으로는 희망고문, 한편으로는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그는 “생계형 범죄로 빈곤층이 내몰리고 일자리 증가세는 세금주도 단기 일자리 만들기로 인한 착시효과”라며 “4년간 25차례 엉터리 부동산 대책 때문에 집 없는 서민들은 내 집 마련 희망을 빼앗기고 청년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감까지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현행 국회 인사청문제도가 문제”라는 식의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대해 “책임을 엉뚱한 데 전가하려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한국갤럽이 5월 11일~13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에게 ‘현행 도덕성ㆍ정책 능력 검증’과 ‘도덕성 비공개 검증ㆍ정책 능력 공개 검증’ 방식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는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책능력을 모두 공개 검증”하는 쪽을 택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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