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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 국민의힘 복당 국민 83%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나와

김기현 원내대표 "홍준표 의원 복당 당연하다" 공언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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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 이견이 분출되고 있다. 


일부 중진은 “홍 의원과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홍 의원의 "복당이 당연하다"고 공언했다.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던 중진 의원인 권성동 의원은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사람이라면 제한을 두지 말고 다 우리 당의 플랫폼으로 받아야 한다"고 했고, 유의동 의원은 "우리 당을 쇄신하고 외연을 확장하면 모두 자연스럽게 들어올 것으로 본다"고 했다. 


당대표 후보로 거명되는 조경태 의원도 "우리 당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다 받아들여야 한다. 대통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 뺄셈 정치가 아니라 덧셈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초선 의원들은 반대하고 있다.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초선의 김웅 의원은 4일 CBS 라디오에서 "당원들이 (홍 의원의 복당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의 몇몇 리더가 흉금의 말을 막 하다가 선거를 망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강경 보수 성향 홍 의원의 복당은 당을 과거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 국민여론은 홍 대표의 복당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시사포커스 TV>의 5일 여론조사 결과 83%가 국민의힘은 홍 의원의 복당을 즉각 허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복당을 거부해야 한다는 답변은 1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였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달 "부 사람도 합당 하고, 영입 하자고 외치는 마당에 일시 외출했던 자기 집 사람의 귀가도 막는다면 당원과 국민들이 이를 용납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위 자기 계파 보스는 복당을 찬성하고 있는데 특정 소수계파 의원들 몇명이 자기 보스의 생각과는 달리 암묵적으로 반대 활동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해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뒤 이에 불복하고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4·7 재·보궐선거를 기점으로 홍 의원과 불편한 관계였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물러나면서 그의 복당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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