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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검찰총장에 김오수

법무부 차관 시절 박상기-조국-추미애와 호흡 맞춰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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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김오수(사진·사법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3월 4일 사의를 표명한 후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총장 대행 체제가 시작된 지 60일만이다.

앞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김 전 차관과 구본선 광주고검장(23기), 배성범 법무연수원장(23기),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24기) 등 4명을 총장 후보자로 추천한 바 있다.

전남 영광 출신인 김 전 차관은 광주대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제30회 사법시험 합격 후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2017년 7월 고검장으로 승진했으며, 2018년 6월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돼 박상기·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호흡을 맞췄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검찰총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 대상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국회 임명 동의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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