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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집 '바람의 노래' 출간한 서울시의원 성중기

'바리톤'으로 활동하며 직접 작사한 노랫말 30여편도 수록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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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중기

국민의힘 소속 성중기 서울시의회 의원이 산문집을 냈다. 4월 28일 출간한 '바람의 노래'는 '인간'에 대한 저자의 사유를 주제로 한다. 

 

성중기 시의원은 6대 지방선거(2014년)를 통해 서울시의원이 된 이래 줄기차게 '박원순 서울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인물이다. 특히 2018년 지방선거 결과 서울시의회 의석 110석 중 102석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단 6석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 얻은 '절대 열세'인 상황에서도 상임위원회(교통위원회) 소관 사안은 물론 '박원순 시정' 전반을 걸쳐 견제·비판하는 데 앞장섰다.  

 

'정치'에 뜻을 품고, 2014년부터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는 성 시의원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언제나 '사람'일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 자기 지지층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 사람들이 원하는 건 '무엇'일까. 성 시의원은 그 '사람'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 자신을 성찰한 과정에서 느낌 감상을 '바람에 노래'에 담았다. 

 

'바람의 노래'엔 저자가 자작한 노랫말 30여편을 담았다.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그는 취미 겸 홍보 수단으로 '성악'을 연습했다. 음역대는 '바리톤'이다. 그는 "연설이나 축사보다 ‘노래’가 훨씬 더 효과적인 시민과의 소통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느 행사장에 참석한 정치인이 내놓는 틀에 박힌 '축사'가 아니라 자기 노래를 선보인다.  

 

2017년에는 “성중기가 열어가는 노래와 추억, 그리고 사람들”이란 제목의 음반을 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바람의 노래'에 ▲제비꽃 연정 ▲동백꽃을 노래하다 ▲그리움의 냄새 ▲형형색색 등의 노랫말을 수록했다. 30여편 중 일부는 이미 작곡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조만간 음반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성중기 시의원은 이 밖에도 의정활동과 함께 다수의 음악공연을 기획·개최한 바 있다. 서울시의원이 된 이후, 그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음악회를 두 차례 열었다. 한강 아라호 선상음악회 역시 두 차례 개최해 수익금을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했다. 지난해 3월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79주기 추모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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