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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혼다… 2040년부터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서울시, 2035년부터 4대문 안 전기·수소차만 운행… 내연기관차 신차 등록 중단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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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최초 양산형 전기차 `혼다e`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자동차가 일본 자동차업계 가운데 최초로 내연기관차 퇴출 일정을 밝혔다. 혼다차는 2040년까지 전기자동차(EV) 및 연료전지 차량(FCV)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차량(HV)을 포함해 이산화탄소(CO)를 배출하는 신차 판매가 중단된다.

 

4월 23일자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2020년 전 세계적으로 445만대의 차량을 판대했는데 그중 전기차 비율은 1% 미만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2030년 전기차 비율을 40%, 2035년에는 80%로 늘리겠다는 것이 혼다의 구상이다.

 

혼다는 2024년 미니 EV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며 북미GM과 공동으로 대형 전기차 2대를 양산한다. 중국에서도 2022년에 새로운 혼다 EV를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5년 내에 10대의 전기차를 출시할 방침이다.

 

화면 캡처 2021-04-24 215533.jpg

 

세계 각국도 친환경 전기차 생산을 장기목표로 세우고 있다.

 

영국은 2030년부터 내연기관차를 판매 금지할 계획이고 프랑스 역시 2030년 가솔린 디젤차 퇴출 계획을 세웠다. 중국은 2025년까지 자동차 판매량 가운데 25%를 전기차로 채우고 2035년부터 가솔린 디젤차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에서는 2035년부터 캘리포니아주가 가장 먼저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한다.

 

또 포드는 2026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로 채우고, 2030년이 되면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GM도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생산·판매를 전 세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GM 매출의 98%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판매에서 나온다.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6년이 마지막 세대 내연기관차 생산을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2040년쯤이면 더는 내연기관차를 판매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2030년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앞으로 선보이게 될 순수 전기차를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2020122401711_0.png

현대차의 전기차 야심작 아이오닉5.

 

한국의 경우 작년 11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035~2040년경 내연기관차를 퇴출해 무공해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만 신차로 팔 수 있게 하자고 제안했다. 아직 법제화는 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2035년부터 휘발유차와 경유차 등 내연기관차의 신차 등록을 중단할 예정이다. 또 기등록 차량이라도 아예 도심 운행을 못한다. 4대문 안 녹색교통지역 내에서는 전기·수소차만 운행이 가능하도록 허용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50년이면 서울의 모든 차량이 친환경 전기·수소차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를 전기차 도약 원년으로 삼고 있다. 2040년부터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중단하고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전동화 차량만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입력 :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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