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가상화폐 수익의 20% 세금으로 낸다... 내년부터

250만원 이상 벌면 초과금액의 20%는 세금, 1000만원 벌면 150만원 세금으로 내야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국내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5700만원을 돌파한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내년부터 가상화폐에서 얻은 수익금의 20%는 세금으로 내야 한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20%의 세율로 분리과세한다. 기본 공제금액은 250만원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으로 1천만원의 차익을 본 사람은 750만원의 20%인 150만원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가상 자산을 자녀에게 물려줄 때에도 상속·증여세를 내야한다.  과세 대상 자산 가격은 상속·증여일 전후 1개월간 일평균 가격의 평균액으로 계산한다. 

 

국내 거주자의 경우 매년 5월에 직전 1년치 투자 소득을 직접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정부가 비트코인 수익에 세금을 매기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주식 등 금융투자소득의 경우 5000만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비트코인은 1000만원이 넘으면 세금을 내야 하는 점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한편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0일 사상 처음으로 6500만원을 돌파했고 21일 오후 기준 6450만원에 거래좼다. 올해 연초(3200만원)보다 두 배 올랐으며 1년 사이 440% 치솟은 가격이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2.22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권세진 ‘별별이슈’

sjkwon@chosun.com 인터넷뉴스팀장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