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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 "생지랄한다"는 여당 부대변인 박진영은 누구?

민주당 국장 출신, 21대 총선에서 김포을 출마하려다 공천 탈락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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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상근부대변인이 야당 후보들을 향해 "생지랄 공약을 다 내놓고 있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야당에서는 여당 지도부가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박진영(사진) 부대변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나경원·오세훈 후보가 내놓은 공약을 언급하며 “1년짜리 시장을 뽑는데 생지랄 공약을 다 내놓고 있다”며 “중장기 계획도 좋지만 1년 동안 무엇이 가능한지도 따져보라”고 했다. 이어 "수십년이 걸리고 조 단위 돈이 투자되는 멀고도 거창한 일을 꿈꾸지말고 고(故) 박원순 시장이 추진하다 만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적었다.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북 영천 출신인 박진영 부대변인은 2000년대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활동을 계기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며 정치권에 입문했고,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국장과 부산시당 사무처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작년 4.15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을 후보로 공천신청을 했지만 당내 후보경선에서 박상혁 의원에게 패배했다. 예비후보 당시 안민석 의원이 후원회장을 맡았다. 
 
한편 나경원-오세훈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다. 나 후보는 "최근 민주당 대변인들이 돌아가면서 저와 국민의힘 후보들을 저주에 가까운 악담으로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며 "오늘은 급기야 욕설까지 나왔고 이 정도면 당의 방침으로 봐도 무색할 정도"라고 했다. 오 후보도 "박영선 후보님. 이제는 하다하다 언론의 힘을 빌린다, 심지어 얼마나 딱해보였으면 민주당의 모 부대변인까지 나서 차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공격을 한다"고 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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