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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재난지원금 기자회견 취소 "당 의견 존중하겠다"

이 지사, 전국민 재난지원금 주장하며 정부여당과 각 세워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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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17일 기자회견 취소를 알리며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난지원금 관련 기자회견 취소는 당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존중"이라며 "저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자랑스런 민주당원"이라고 했다. 

그는 "이 당연지사를 또다시 강조하는 것은 이 당연한 사실을 의심하고 부정하는 시도가 빈번하기 때문"이라며 "당과 저를 분리시키고 갈등 속으로 몰아넣는 숱한 시도들이 있다. 이는 당을 교란시키는 것이기도 하면서 저를 훼손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또한 경기도의 기자회견 일정이 확정된 후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님의 신년기자회견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라고 기자회견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또 "우리 당원과 국민들께서 현명하고 깨어 행동하시기 때문에 당내 정책경쟁과 당원간 토론을 분열과 갈등으로 규정하고 갈라치기 하는 어떤 정략적 시도도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이 지사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하면서 정부여당과 각을 세워왔다.  이 지사는 이달 초 여야 국회의원 300명과 기획재정부에 “전 국민에게 보편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실행해 달라”(4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고, 재정 여력이 없다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향해 “엄살에 불과하다. 게으른 것 아니냐”(12일)고 공격한 바 있다.
 
민주당에서도 "방역당국과 조율하지 않은 성급한 정책", "지방정부는 중앙정부가 협력해야 한다" 등의 지적이 나왔다. 이같은 갈등 상황에서 이 지사가 기자회견을 취소하면서 갈등은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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