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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가시험 합격한 조국 전 장관 딸에 부글부글한 이들

조 전 장관 소셜미디어 지인은 축하 댓글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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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가 16일 의사 국가시험(국시)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의대에 부정입학한 무자격자(딸 조씨)가 흰 가운을 입고 의사행세를 하면서 환자 생명을 위태롭게 하게 된 사태에 대해 의사 면허증과 가운을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하고 개탄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조 전 장관 딸 조씨 사건과 달리, 교육계에서 입시비리 이후 교육당국이 즉각 대응에 나선 사례들을 열거하며 이같이 밝혔다. 


"2016년 교육부는 자체 감사 결과만으로 재판을 받기도 전에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을 취소했다. 2019년 어머니인 성균관대 약대 교수가 만들어준 스펙으로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치전원)에 입학했다가 기소된 부정입학자는 재판에 넘겨지자마자 교육부와 서울대가 입학을 즉각 취소했다. 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 사건에서도 서울시교육청은 즉각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버지인) 교무부장에 대한 유죄 판결뿐 아니라 쌍둥이 딸들도 학교에서 즉각 퇴학당했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이날 조 전 장관의 딸 조모씨를  ‘죽음의 신’이라고 칭하며 “병원에 가면 의사 이름을 꼭 확인하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두둥. 사신(死神) 조X(조 전 장관 딸 이름)이 온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우리나라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사람이 우 순경"이라면서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우 순경(의 기록)을 능가할 인재가 의료시장에 진입했다. 그 이름은 바로 조X(조 전 장관 딸 이름)”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982년 4월 당시 경남도 의령군 경찰서 소속이었던 우범곤 순경은 동거인과 말다툼을 벌인 뒤 총기를 난사해 62명을 죽이고 3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조 전 장관은 딸 조모씨를 축하해주는 지지자들이 올린 우쿨렐레(작은 기타같이 생긴 4현 악기) 사진을 하루만에 돌연 삭제했다. 이 사진에서 우쿨렐레를 치고 있는 조 전 장관의 뒤에는 ‘고마워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사진은 조 전 장관의 소셜미디어 지인이 ‘장관님 조모양(조 전 장관 딸) 합격 축하드립니다’고 댓글을 달면서 올린 것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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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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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 (2021-01-17)

    부정입학한 조국 교수 딸은 의사시럼 합격했다고 조국은 좋아서 함박웃음을
    보면 댜한민국 국민은 분통이 터집니다

    정유라는 아시안금메달 땄는데도 이대 부정입학했다고 수사 전에 부정입학으로
    고등학교 졸업과 이대 입학 최소와 더불어 최순실은 부정입학만으로 징역 3년 선고

    지난해 8월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대학원생 A씨의 입학을 취소한 사례가 있습니다.
    성균관대 약대 교수였던 어머니가 만들어준 논문과 수상 경력으로 부정입학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 기소 직후 입학 자체를 무효화했습니다

    정유라 부정 입학 관련 1심에서
    최순실씨는 징역 3년,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은 징역 2년,
    김경숙 전 신산업융학대학장 징역 2년,
    남궁곤 전 입학처장은 징역 1년6개월,

    여러 교수가 징역형 확정 판결.
    류철균(51·구속) 이화여대 교수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이인성 교수는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이원준 교수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이경옥 교수는 벌금 800만원,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에겐 벌금 500만원이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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