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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편 쉴드 1인자 정청래...코로나 시국에 술파티 벌인 측근에 대해서는 침묵

"30대 초반 청춘의 열정으로 젊은 마포를 만들겠습니다. 채우진 화이팅!"(정청래 의원)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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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캡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같은 편에게는 '구세주' 같은 존재다. '물불'을 가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쉴드'를 누구보다 잘 친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쉴드친다'는 말은 시시비비를 떠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옹호하거나 감싸줄 때 쓰인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측 보좌관이 군에 ‘청탁 전화’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  “식당에 가서 김치찌개 시킨 것을 빨리 달라고 하면 이게 청탁이냐, 민원이냐”고 말한 게 대표적이다. 


안타깝게도 요식업 관련 공무원이 식당에 가서 주문이 한참 밀린 김치찌개를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받으려고 이런 말을 했다면 불공정이고 청탁이 맞다. 


정 의원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등에 대국민 사과를 하자 "지하철이 사고가 나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면, 서울시장이나 지하철 공사 사장이 사과해야 하지 않겠나. 서울시 지하철과 아무 상관도 없는 뜨내기 승객이 사과를 한다면 이는 코미디 아니겠는가"라고 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최근 집행정지 결정의 신청이 본안소송의 실익을 해치는 경우 집행정지 신청을 할 수 없도록 하는 행정소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 의원은 이 개정안을 '윤석열 방지법’이라고 명명했다.


28일 밤 11시쯤 마포구 합정역 인근의 한 파티룸에서 모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정치인이 있었는데 민주당 소속 채우진 마포구의원이었다. 


그는 정 의원의 비서관 출신으로 2018년 마포구의회 의원에 당선됐다. 채 의원의 부친 역시 민주당 관계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 거리두기 때문에 울고 있는데, 술파티 까지 벌인 이 정치인에 대해 정 의원은 아무말이 없다. 


자신의 반대편은 법을 만들어서 까지 제재하려고 하는 인물이 말이다. 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국민이 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2018년 정 의원은 구 의원에 도전하는 채 의원의 캠프 개소식에 참석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이렇게 적었다. 


"30대 초반 청춘의 열정으로 젊은 마포를 만들겠습니다. 채우진 화이팅!"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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